[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11월까지 102개교 초등학교 4학년 총 1만23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을 진행한다. 학교 밖 청소년(만10세) 등도 포함된다.

1인당 4만 원 상당의 검진비(문진 및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주치의의 소견에 따라 치아 홈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도 지원이 가능하다.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청 전경

해당되는 학생은 모바일 ‘덴티아이경기 앱’을 다운받아 학생인증 및 문진표 작성,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 치과로 전화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고, 학교 밖 청소년 또는 미등록 이주아동 등은 관할 보건소 문의하면 된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청소년기에 평생의 구강건강 기초를 닦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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