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hy는 12일, 신한카드와 '신용카드 약속배송 서비스' 추진을 목표로 '금융과 유통을 융합하는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hy 김병진 대표와 신한카드 노용훈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hy 프레시 매니저가 신한카드 배송 업무를 시작한다. hy는 1만 1000명의 프레시 매니저를 활용한 포장, 배송, 재고관리, 교환 환불 서비스를 포함한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양사는 온라인 플랫폼 연계로 신규고객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hy '프레딧'과 신한카드 '신한플레이'를 연동해 포인트와 적립금 혜택을 공유하고 프레딧 제휴카드를 출시하는 협력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hy 김병진 대표이사는 "신한카드 약속배송 서비스로 유통과 금융을 융합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프레딧 배송의 편리함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