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꾸겠습니다’ 메인슬로건으로 중구민에 호소키로

12일 오전 대전 중구 선관위 임시 후보접수 장소인 대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김광신 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후보가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사진=김광신 캠프)
12일 오전 대전 중구 선관위 임시 후보접수 장소인 대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김광신 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후보가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사진=김광신 캠프)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김광신 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12일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을 시작했다.

김광신 후보 ‘내일’ 캠프 측에 따르면 이날 대전 중구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중구 대사동 행정복지센터 특별 접수장소에서 구청장후보로는 맨 처음으로 후보등록을 마쳤다.

‘내일’ 캠프를 차려 경선을 승리로 이끌었던 김광신 후보는 “확 바꾸겠습니다!”를 메인 슬로건으로 정하고 본격 선거운동을 준비하고 있다.

기술고등고시 건축직(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충남도청, 대전시청, 지방재정공제회 등에서 30년 이상을 공직생활을 한 김광신 후보는 준비되고 검증된 건축행정 일반행정가의 전문성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 후보는 “젊은이들이 일하며 살고 놀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중구 경제의 틀부터 새롭게 짤 것”이라며 “중촌 벤처밸리의 건설을 통해 1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고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어 내 기분좋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