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북연-한국철도학회 공동개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이해와 대응방안 모색 구축”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전라북도, 전북연구원, 한국철도학회가 공동으로 14개 시‧군 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철도담당공무원 철도정책 세미나’를 실시했다.

사진 = 전북연구원 시군 정책협력단 철도담당 공무원 정책세미나
사진 = 전북연구원 시군 정책협력단 철도담당 공무원 정책세미나

이번 세미나는 앞으로 전라북도에서 추진해 나가야 할 철도정책과 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함으로써, 철도담당 공무원의 업무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연구원 김상엽 기획소통팀장의 진행으로 최진석 한국철도학회장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이해와 전라북도의 대응’에 대한 강연과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철도정책 세미나를 통해 전북도 철도담당 공무원들이 앞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라북도 철도망을 구상하고 추진해 나가야할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철도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 “14개 시군의 정책역량이 전라북도 발전의 원동력이다”며 “이번 철도정책 세미나를 통해 중앙철도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효성 있는 대응역량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 국가철도정책에서 전라북도가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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