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3일 오전 4시 7분쯤 대전시 서구 갈마동의 한 14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1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 53㎡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8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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