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0시 35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한 해변에 설치된 야영 텐트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됐다.(사진=태안소방서)
13일 오후 10시 35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한 해변에 설치된 야영 텐트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됐다.(사진=태안소방서)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태안에서 야영 텐트에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화상을 입었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13일 오후 10시 35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한 해변에 설치하고 야영을 즐기던 텐트에서 불이 나 관광객 A씨(41, 남) 등 일가족 4명이 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불은 텐트 및 캠핑용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십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자체 진화됐다.

경찰은 휴대용 가스렌지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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