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정치, 실천하는 도의원’ 슬로건...서부지역 발전 위한 각오 내비쳐

김영권 충남도의원 후보(사진=김영권 후보 SNS 캡처).
김영권 충남도의원 후보(사진=김영권 후보 SNS 캡처).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권 충남도의원 후보는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반드시 승리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김영권 충남도의원 후보는 ‘듣는 정치, 실천하는 도의원’을 슬로건으로 내걸었고 이를 통해 아산 서부 지역 전성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김영권 충남도의원 후보가 발표한 주요 공약을 보면 신창 서부종합복지센터 건립, 도고 스포츠타운 조성, 서부내륙고속도로 신창IC 조속 추진, 공공주택과 주택밀집지역 주차장 비롯한 생활SOC 확충,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 등이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복기왕 전 아산시장, 박수현 전 청와대 소통수석을 비롯해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김영애 충남도의원 후보, 김윤섭 충남도의원 후보, 천철호 아산시의원 후보, 홍성표 아산시의원 후보, 이향희 아산시의원 후보, 명노봉 아산시의원 후보 등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참석했다. 

또 지지자들, 당원들, 지역 주민 등도 함께 개소식을 축하하고 응원하며 김영권 충남도의원 후보 승리를 기원했다.

김영권 충남도의원 후보는 “제가 공약한 내용들과 서부 지역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들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해낼 수 없는 일”이라며 “오늘 치러지는 개소식 같은 작은 행사부터 다른 모든 일들이 준비과정과 수고와 열정이 필요하다. 저 김영권은 이런 면에서 기본 이상 되는 준비를 갖췄다”라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아산 서부 지역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계획한 일들을 꼭 실행하겠다”라며 “아산 서부 전성시대를 열기 위해 ‘듣는 정치, 실천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라고 단언했다.

▲김영권 충남도의원 약력

-전 충남 지역언론연합회 부회장
-전 아산투데이신문 대표 발행인, 편집국장
-현 아산중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전 아산지역 언론인연대 대표
-전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 이사
-전 문재인 대선후보 충남도당 정보특별위원장
-전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 위원
-전 충남도청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전 강훈식 국회의원 후보 언론대책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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