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설동호 대전교육감 후보, 교육 단체 지지선언...세몰이 탄력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후 대전 교육관련 단체들이 잇따른 지지선언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탄력을 받고 있다.

15일 설동호 캠프에 따르면 대전 교육원로들과 사립유치원 단체 등 교육관련 단체들이 설동호 후보를 잇따라 지지하고 있다는 것.

지난 13일 평생을 교육계에 종사하고 퇴직한 대전 교육원로 51명이 설동호 교육감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자리에서 교육원로들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교육비전을 지난8년간 잘 추진해 대전교육을 최고의 수준으로 만들어 놓았고, 이를 완성하기 위한 교육감 적임자로서 설동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설동호 후보의 공약의 내용중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신장시켜 주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교육이고,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것은 미래교육의 매우 중요한 책무라고 환영했다.

한편, 이날 대전 사립유치원 연합회 회장단들도 설동호후보 사무소를 방문해 설동호 후보의 보육공약을 적극 환영한다며 지지를 선언했고, 역대 지역교육장들의 모임과 충남기계공고 총동창회, 대전시탁구협회, K 뷰티포럼 등 각종교육단체와 모임들의 릴레이 지지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