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민이 참여하는 인권 행정 구현…6월 2일까지 접수

제4기도민인권지킴이단모집공고 포스터.(사진=충남도청)
제4기도민인권지킴이단모집공고 포스터.(사진=충남도청)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는 다음달 2일까지 도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도 인권정책에 도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4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민인권지킴이단은 2015년 9월 제1기를 시작으로, 인권침해 제보활동, 인권실태조사 참여, 인권교육 모니터링 등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제4기는 인권에 대한 소양과 적극적 활동 의지를 가진 도민을 중심으로 100명 내외로 구성한다.

도는 시군별·성별 균형, 인권 분야별 전문가, 인권 약자를 대표할 수 있는 인사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은 도 인권위원회 소위원회 1차 평가와 도 주관 인권교육 이수 여부 평가를 거쳐 결정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강관식 자치행정과장은 “도민인권지킴이단은 인권정책 추진에 있어 도와 도민을 이어주는 중요한 가교”라며 “역량 있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