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사계절과 함께 힘 보태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봉사단체 사계절(단장 서정학)과 함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 합덕읍 인삼 농가를 찾아 인삼꽃 제거작업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충남세종농협)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봉사단체 사계절(단장 서정학)과 함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 합덕읍 인삼 농가를 찾아 인삼꽃 제거작업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충남세종농협)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봉사단체 사계절(단장 서정학)과 함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 합덕읍 인삼 농가를 찾아 인삼꽃 제거작업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일손돕기에는 충남세종농협 임직원, 봉사단체 사계절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휴일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탰다.

앞서 충남세종농협은 봉사단체 사계절과 2018년 9월 도농교류 확대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체 사계절은 서정학 단장을 비롯한 회원 500여명이 함께하고 있으며 2014년 창단을 시작으로 탈북자 위로, 장애인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가며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사계절 봉사단 서정학 단장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최근 인삼 가격 하락으로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성으로 기른 농산물이 제값을 받아 농업인들에게 실익이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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