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지원 8가지 현장공약 제시

25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이장우 전 국회의원이 대전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프리존)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14일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승차 및 환승’ 등 노인 지원 8가지 현장공약을 발표했다.(사진=뉴스프리존)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14일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승차 및 환승’ 등 노인 지원 8가지 현장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대전미래캠프 시민소통 정책공약 시스템을 통해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노인복지회관, 현장 복지사, 시민 등이 직접 접수된 안건들을 검토·분석해 마련됐다. 

65세 이상 노인 시내버스 무료 승차·환승과 함께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수급자 급식비 4000원 인상, 현재 유료 비수급자 무료 지급, 물가인상 대비 경로당 운영비 월평균 45만 원 인상(현 65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검증 노인종합복지관·경로당 코로나 등 제균청정시스템 보급, 경로당 임원 실질활동비 지급, 노인 스마트워치 지원, 노인 병원 동행 도우미제, 노인 1인가구 안심특별관리프로그램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장우 후보는 지난 2년여 코로나 시국에도 소외되어온 노인 정책에 적시 대응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노인 정책을 준비해왔다. 앞으로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노인 친화 정책으로 대전을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모범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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