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소년충남연맹, 천안아산지역 청년, 김태흠 선거캠프 방문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도민들이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고 있다.(사진=김태흠 선거캠프)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도민들이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고 있다.(사진=김태흠 선거캠프)

[충남=뉴스프리존]박성민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도민들이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날(14일) 기독교, 교육, 농업관련 단체에 이어 15일에도 청소년들의 학교 밖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청소년충남연맹과 천안아산지역청년들이 힘쎈캠프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표명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공부만큼은 썩 잘하지 못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것 한 사람들이 성공했더라”고 말하면서. “학교 다닐 때 공부는 사회적 관문일 뿐 내가 하고 싶은 것, 가치관을 꼭 잃지 말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만의 꿈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젊은이들은 ‘젊은이들의 놀이공간 확보’, ‘젊은이들을 위한 주거환경 지원’,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임금역차에 대한 해소방안’, ‘청년담당관제 신설 검토 요구’ 등 젊은이들의 다양한 고충을 토로했고, 제시된 의견에 대한 김 후보의 개선방안과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김 후보는 이에 앞서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박상돈 후보님을 보니 이미 선거 끝난 듯하다. 선대위 발대식은 박상돈 후보님을 6월 1일 당선시킬 전사들이 전의를 다지는 장이다”라며,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이 탄생했지만, 완전한 정권교체는 아니다. 지방선거 승리를 해야만 완전한 정권교체가 이뤄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 후보는 한국화교협회연합총회 청년회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해 주러 왔다면서 대표분들과 함께 자리하여 공감하며, 인색하지 않은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오후에는 천안 해병전우회 회원들이 힘쎈캠프를 방문하여 김 후보와 함께 국가안보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숙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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