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의약품을 개발하여 인류건강을 지키며 복지사회 구현에 이바지한다.”

[서울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종근당은 자체개발 신약개발 안정적인 수익창출원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 대표적인 제약회사다. 혁신 신약개발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이 낳은 성과다.

지난 1941년 이종근 전 회장이 궁본(宮本)약방으로 창업한 종근당은 ‘세상에 없던 신약 (First-in-Class)’과 ‘미충족 수요(Unmet Needs)의약품’으로 난치병과 불치병, 희귀질환을 정복해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고자 한다.

종근당은 신약은 물론 차별화된 기술에 우위를 둔 개량신약,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바이오의약품까지 혁신적인 신약 파이프라인은 세계를 지향한다. 의약품 원료를 수입에 의존하던 시절, 국내 최대 규모의 합성 공장과 발효 공장을 설립해 자체적 기술로 원료의 국산화에 성공함은 물론 한국 제약 현대화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고 자신한다.

종근당 사옥 (사진=연합뉴스)
종근당 사옥 (사진=연합뉴스)

업계에선 종근당이 이제는 영역을 확대해 의약품 · 의약외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까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본다.

효종 연구소가 종근당의 ‘질병없는 인류 사회의 구현’을 위한 전진기지다. 종근당은 지난 1972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중앙연구소를 설립함으로써 독자적인 원료 및 완제품의 연구·개발을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우수인력 양성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연구 수행을 위한 기반을 확충해 왔다. 2011년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첨단 연구시스템을 완비한 연구소를 건립해 경기도 동백 지구로 이전 했고, 신약연구소, 기술연구소, 바이오연구소의 효종연구소로 출발했다.

신약연구소는 암, 신경, 면역 및 대사질환 분야에 집중해 혁신신약개발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기술연구소는 새로운 약물 전달기술을 이용한 신제제를 연구하며, 바이오연구소는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한 항체 신약, 바이오시밀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역경에 이르기를 ‘작사모시(作事謀始)‘이라고 했다. 매사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시작하라는 뜻이다. ’작사모시(作事謀始)‘의 마음으로 종근당이 혁신신약의 메카가 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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