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민주당 12년 아성 넘어 뜨릴 것 필승 다짐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손관승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는 손관승 경기도의원 후보 (사진=김현무 기자)
개소식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는 손관승 경기도의원 후보 (사진=김현무 기자)

이번 개소식에는 경기도와 안산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주역이 돼 줄 것을 바라는 안산시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의 축사를 비롯해 김명연 국민의힘 안산단원갑 당협위원장, 김정택 전 안산시의회 부의장, 김수진 도의원 후보, 한갑수 시의원 후보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해 손 후보의 도의원 입성을 기원했다.

이날 김명연 당협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손관승 후보는 시의원 시절 철저히 국민들의 편에 서서 공무원들의 불법을 감시하는 행동으로 인기가 없었지만, 시민이 좋아했던 의원이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배짱있고, 약자를 위한 손관승 후보가 도의회에 입성해 안산을 바꿀 것을 기대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손관승 후보는 "지역의 기득권 정당으로 군림하며 민주라는 이름이 주민의 주인인양 위세를 부리는 집단을 상대로 끊임없이 발언하고 싸워왔다. 균형잡힌 정치정도를 걸을 수 있도록 힘을 달라"며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로 지원하는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과 시민의 흘린 땀의 가치가 존중받은 새로운 안산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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