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학산김성률배전국장사씨름대회 1위
전국시도대항전국씨름대회 및 제7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도 1위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창원은 전국 최다 천하장사를 배출한 씨름의 고장으로 걸출한 씨름선수 김성률·이만기·강호동을 배출한 명실상부 천하장사 씨름의 중심 도시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창원시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학산김성률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는 산청초등학교 김정환 선수가 3관왕을 차지해 화제다. 

제19회 학산김성률배전국장사씨름대회1위 2022시즌3관왕  산청초등 6학년 김정환(용장급)
 산청초등 6학년 김정환 선수

김정환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2022시즌 3관왕을 거머진 꿈나무스타로 등극하며 지리산 정기를 받은 산청 약초 꿈나무가 씨름계의 선배들의 뒤를 이어 나갈 기세를 당당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다.

김 선수는 지난 4월에 실시한 36회전국시도대항전국씨름대회1위 76회전국씨름선수권대회1위 이번 제19회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해 2022년 시즌3관왕을 휩쓸어 촉망되는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산청초등씨름부 제19회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 3위입상
산청초등씨름부 

이번 제19회 학산김성률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산청초등 씨름부는 경장급 2위 남궁성현(6년) 장사급 3위 박주영(6년) 용장급 1위 김정환(6년) 2022시즌전국대회 3관왕 이어서 4월에 실시한 76회전국씨름선수권대회 이어 또다시 단체전 3위 까지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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