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관련 자문 기능 수행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1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 자문단 위촉 행사와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섰다.(사진=충남개발공사)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1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 자문단 위촉 행사와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섰다.(사진=충남개발공사)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1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 자문단 위촉 행사와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섰다.

ESG 경영 자문단은 공사의 ESG 경영 추진계획 수립 및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관련 주요 이슈사항 등에 대한 ESG 경영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자문단은 공사가 2022년 ESG 경영을 도입함에 따라 ESG 경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제1회 ESG 경영 자문단 회의에서는 2022년 ESG 경영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공사의 지속가능한 경영 실행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환경(E) 측면에서는 공사 설계단계부터 친환경 자재와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 개선과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도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일 수 있는 캠페인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S) 측면에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2026년까지 5,000호로 확대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당기 순이익의 1%를 활용해 지역상생 프로그램도 확대 실행 할 예정이다.

지배구조(G) 측면에서는 투명한 경영을 위해 기업 공시를 준수하고 반부패 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으로 조직 내 부패위험을 사전에 예방하여 공사에 대한 신뢰를 높여갈 방침이다.

공사 정석완 사장은 “ESG 분야별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더해 공사가 지속성장을 위한 ESG 경영의 내실을 기하고, 방향성과 실행력 확보를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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