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후보 “저와 보낸 8년 도움됐길”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16일 성년의날을 맞은 20살들을 응원했다.(사진=김지철  캠프)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16일 성년의날을 맞은 20살들을 응원했다.(사진=김지철 캠프)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성년의 날인 16일 “여러분의 빛나는 스무 살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지철 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여러분이 선택한 길에 비록 가시밭이 놓여 있을지라도 청춘의 힘으로 멋지게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저와 함께 보낸 8년이 마음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기억됐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올해 스무 살로, 성년을 맞은 학생들은 김지철 후보의 재임기간인 2014년 7월부터 8년 동안 혁신교육을 몸소 체험했다. 

그는 또 “청춘! 너의 두 손을 가슴에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을 들어 보다. 청춘의 피는 끊는다. 끊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巨船)의 기관(汽罐) 같은 힘 있다. 이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꾸며 내려온 동력은 바로 이것이다”며 충남 서산 출신 민태원 작가의 ‘청춘예찬’의 한 구절을 인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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