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세부계획 수립하여 목표 달성

[전북=뉴스프리존]김태현 기자= 진안군은 2023년(20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정량지표 목표 달성을 위한 대응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진안군 20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계획 보고회 개최
사진=진안군 20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계획 보고회 개최

지자체 합동평가란 정부의 주요 시책 이행 사항에 대한 종합 평가다.

김창열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올해 112개 지표 중 진안군이 평가받는 49개의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분석과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합동평가의 실적 향상을 위해 앞서 지표별 담당자를 배정했으며, 주기적으로 실적을 점검하고,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합동평가 총괄부서인 기획홍보실을 중심으로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 12월 말까지 목표 달성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김창열 군수 권한대행은 “지표 담당자는 12월 말까지 월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해당 부서장은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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