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필승 다짐

국민의힘 이연희 충남도의원 후보가 지난 1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사진=이연희 선거사무실)
국민의힘 이연희 충남도의원 후보는 지난 1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사진=이연희 선거사무실)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국민의힘 이연희 충남도의원(서산 제3선거구) 후보가 지난 15일 서산시청앞 한 건물에 마련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도·시의원 후보, 당원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 자리에서 이연희 후보는 “서산시 인구는 늘고 있는데 동부지역 인구는 매년 급감하고 있다”며 “공정한 서산! 동서균형발전을 이연희가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농민이 대우받는 사회를 위해 노인회장 및 지도자 활동수당지급, 경로당 운영비 증액, 현실에 맞는 마을 이장 처우개선 조례제정 및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 후보는 농촌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별 특화작물 집중 육성, 편리한 농촌용수 이용체계 개편, 동부지역 6차 신산업단지와 통합물류센터 유치, 고북·운산·해미 정주형 역사문화 및 생태관광 벨트 개발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농가인력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충남도 차원의 농번기 농촌일손지원센터 설치하고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제도를 도입해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등 농촌발전 선구자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능력을 검증 받았다. 여성특유의 섬세함, 엄마의 마음으로 지역문제를 더 세심하게 살폈다”며 “서산시와 충남도를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 정책으로 말하고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약자 편에 선 정치인으로 기억되는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정치인으로 커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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