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생활 속 안전교육 오는 11월까지 진행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17일부터 ‘2022년 남도안전학당 어르신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포시청 청사.
목포시청 청사.

남도안전학당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노출빈도 증가에 따라 예방하기 위해 안전강사가 경로당, 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통안전 교육은 교통사고 현황, 사고실태, 보행수칙, 기초 교통법규 등 안내와 생활안전 교육은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화재, 안전사고, 감염병 예방법을 비롯 노인건강수칙 등을 제공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 안전교육이 중단됐던 생활밀착형 교육인 남도안전학당을 재개하게 됐다. 내실있는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 기여와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가 운영하는 ‘2022년 남도안전학당 어르신 안전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인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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