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민주당 후보, 오색시장 상인회 간담회....전통시장 활성화 약속

[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와  오산 시·도 후보 등은 오색시장 상인회를 찾아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약속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민주당 후보와 천정무 오색시장 상인회 임원 등은 오색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공영주차장 조성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등을 소통과 협력으로 성과를 만들었다.

상인회 대표들은 오색시장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야맥 축제 전국화 ▲관광형 프로그램 개발 ▲녹색길 아케이트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오산시 민주당 후보들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색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살거리, 쉴거리 등 오거리가 있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형 스마트 오색시장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수 후보는 "오색시장은 오산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담긴 전통시장이며 지역경제의 뿌리다”라며 "민주당은 간담회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오색시장을 경기도 대표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