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숙 부산진구청장 후보가 지난 17일 오후 3시 부산진구 요식업협회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후보가 지난 17일 오후 3시 부산진구 요식업협회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서은숙 캠프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서은숙 부산진구청장 후보는 17일 오후 3시 부산진구 요식업협회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경석 부산진구 요식업협회장은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 대유행으로 지역의 요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은 엄청난 위기에 봉착했었는데 이 어려운 시기에 부산진구청이 쓰레기 종량제 봉투값을 인하해주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을 지원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서은숙 후보의 부산진구청장 재임간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서은숙 후보는 “지역의 자영업자가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나는데 구청장이 이러한 위기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 없는 것 아닌가. 구청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며 “지역의 자영업자 분들이 조속히 회복하셔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부산진구 요식업협회 중식업지부는 코로나 방역조치로 인해 중단됐던 지역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재개하는데 있어 부산진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서은숙 후보는 구청장 업무에 복귀하면 업무 협조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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