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는 지난해 7월 출시한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2종이 5월 기준 누적 판매량 1500만 병, 매출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가 일부 편의점 등에서 품절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보성산 찻잎 원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제로 칼로리 음료와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 보성홍차아이스티 제로 2종 (자료=동원F&B)
동원F&B 보성홍차아이스티 제로 2종 (자료=동원F&B)

한편, 시장조사전문기관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2016년 903억 원에서 2018년 1155억 원, 2021년 2000억 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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