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동국제강은 17일, 인천공장에서 '2022 대한소방공제회 장학사업 후원식'을 열고 장학금 2억 원을 대한소방공제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대한소방공제회 이형철 이사장, 인천광역시 허석곤 소방본부장을 포함한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인천광역시 허석곤 소방본부장, 대한소방공제회 이형철 이사장,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동국제강 최삼영 인천공장장 (사진=동국제강)
'2022 대한소방공제회 장학사업 후원식'에서 (왼쪽부터) 인천광역시 허석곤 소방본부장, 대한소방공제회 이형철 이사장,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동국제강 최삼영 인천공장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대한소방공제회는 소방공무원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1984년 설립된 복지기관이다. 동국제강은 2018년 대한소방공제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 2억 원을 기부하고 있다. 대한소방공제회는 공무 중 순직이나 부상 당한 소방 공무원의 자녀, 거동이 불편한 자녀를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1700여명에게 장학금 9억 8000만 원이 전달됐다.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은 "동해안 산불 등 크고 작은 화재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자녀들이 걱정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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