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이종욱 목포해양경찰서장이 관내 파출소 치안현장 방문을 통해 긴급대응 태세를 확인하고 현장부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욱 목포해경서장이 무안군 홀통 저수지를 방문 연안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종욱 목포해경서장이 무안군 홀통 유원지를 방문 연안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서장은 지난 17일 영광파출소를 방문해 민원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서장은 실태 점검을 통해 △자기주도근무 추진 △파출소 중대재해 안전지침 숙지 △선박 통제 업무 △무기‧탄약 보관 상태 등을 점검하고 인명구조장비 및 시설물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빈틈없는 현장 대응 태세를 재차 강조했다.

이어 현장부서 직원과 함께 인근에 위치한 영광군 계마항과 해안가 취약개소를 직접 둘러보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 시설물 및 안전관리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해안가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안군 홀통 유원지를 방문, 현장 연안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종욱 목포해경서장은 현장부서 직원들에게“행락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