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오산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제6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100명(어린이의회 50명, 청소년의회 5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오산시는 제6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100명을 모집한다.(사진=오산시)
오산시는 제6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100명을 모집한다.(사진=오산시)

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결정과정에 참여하여 어린이 관련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일을 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0세 ~ 만18세 (2012년생~2004년생) 아동으로 어린이의회 의원은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청소년 의회 의원은 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6대 의회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제안 활동, 아동관련 축제 및 행사 기획,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캠페인,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아동들도 권리의 주체로서 당당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시정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많은 아동이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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