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국민의힘 김수진 도의원 후보가 18일 오후 3시 경기 안산 상록구 사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주민 보좌관' 캐츠프레이즈를 내건 국민의힘 김수진 도의원 후보의 선거 개소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김현무 기자)
'주민 보좌관' 캐츠프레이즈를 내건 국민의힘 김수진 도의원 후보의 선거 개소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김현무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3일 앞둔 이날 김수진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실에는 (사)안산시민회 이병걸 회장, 국민의힘 김정택 전 안산시의회 부의장, 문인수 도의원 후보, 한갑수-정희찬-이지화 시의원 후보, 김문정 기초비례후보 등이 함께했다.

김수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민 보좌관으로서 주인이 말을 할 때 잘 듣고, 그 일을 잘 해결하는 사람이 보좌관의 역할"이라며 "저의 주인은 시민이기에 여러분의 의견을 잘 듣고 수렴해서 일들을 해결할 수 있는 보좌관 역할을 잘 감당하는 일군이 되고자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안산시민회 이병걸 회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안산시가 성장하지 못하고 인구가 7만여 명이 빠져나갔다"면서 "일방적이 아닌 서로 경쟁하며 발전시켜 나아가야 하는데 (이번 선거에) 시민들이 선택을 잘해서 안산시가 보다 경쟁력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잘 선택 해 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또한 국민의힘 김정택 전 시의회부의장도 "김수진 도의원 후보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길, 복지전문가로서 여러 궂은 길을 걸어가면서 일한 분"이라며 "4선 시의원 및 의장을 지낸 상대 후보를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참신함과 시민의 보좌관이 되겠다는 마음이 분명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수진 도의원 후보는 풀뿌리 정신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 ▲교육복지 평생교육 정책 수립 ▲지역 방역체계 구축 ▲결혼, 임신, 출산에 대한 지원 정책 수립 등의 공약을 시민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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