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연구원 규제정책연구실과 한밭대학교 빅데이터AI센터는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행정서비스 혁신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자료=행정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규제정책연구실과 한밭대학교 빅데이터AI센터는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행정서비스 혁신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자료=행정연구원)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한국행정연구원은 규제정책연구실과 한밭대학교 빅데이터AI센터가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행정서비스 혁신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밭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열리는 이번 정책세미나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책분석 및 규제개선(1부)’과 ‘디지털 전환과 행정 서비스 혁신(2부, 라운드테이블)’으로 진행된다.

이 정책세미나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활용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정부의 역할과 역량이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정책세미나가 정부 분야에 요구되는 디지털 전환 촉진 및 국민편의 제고 방안을 모색한다. 

논의과정 중 1부에서는 권기석 교수(한밭대 공공행정학과)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책분석 및 규제 개선”을, 황하 박사(한국행정연구원 사회통합재난안전연구실)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규제샌드박스 개선: 규제신속확인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발제한다.

여기에서 황하 박사(한국행정연구원)는 우리나라 규제샌드박스의 규제신속확인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방안 연구과제의 1차년도 연구결과(총 3차년도)와 함께 본 연구의 활용방안과 확장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또 권기석 교수는 일회성이거나 분석 결과 함의 도출이 어려운 기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대응의 한계를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분석 대상과제 선정을 위한 방법론 및 정책 빅데이터 관리 플랫폼 구축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2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행정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산·학·연·관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진행한다. 

이 정책세미나는 ‘인공신경망 기반의 레그테크 강화학습 알고리즘 개발 및 실증’연구의 일환이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하에 오는 2024년 6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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