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군위군청
군위군은 12일 농업기술센터 제1회의실에서 대구·달성·군위 농업기술센터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위군청

[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경북도 군위군은 12일 농업기술센터 제1회의실에서 대구, 달성, 군위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 공유를 위한 대구·달성·군위 농업기술센터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전반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대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올 상반기 농촌지도사업 현황 및 당면사항 전달 등과 더불어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군위군 최정우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대구 편입을 앞두고 농촌지도사업 분야에서 선제적인 대응을 보여줌으로서, 이는 대구 편입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마중물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며 당부했다.

이어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배양소, 농기계 임대사업소, 과학영농실증시범포를 견학하여 시군별 특색있는 사업 방향을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지역문화와 농특산물이 결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수환 추기경의 생전 밥상인 ‘행복한 바보밥상’ 체험으로 군위군 주요 농업 현장 소개 및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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