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에스원(대표 남궁범)은 19일, 최근 중소기업 기술 유출 예방을 위해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을 연동하는 융합보안 솔루션이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해킹이 3년 새 두 배가 증가한 가운데, 중소기업에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확인지만,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해킹이 3년 새 두 배가 증가한 가운데, 중소기업에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에스원 임직원이 정보보안플랫폼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에스원)
에스원 임직원이 정보보안플랫폼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에스원)

에스원은 2010년부터 중소기업 전용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물리 보안시스템의 경비 기능을 작동하면 사내에 있는 PC가 자동으로 꺼지도록 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외부에서 PC화면을 잠그거나 끌 수 있다.

보안 문서의 출력도 에스원의 보안 시스템을 통해 인가된 PC에서만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사원증으로 물리보안 시스템의 경비를 해제할 경우 출입 이력이 남고 정보보안 솔루션을 통해서는 PC를 켜거나 끈 이력을 확인 할 수 있다.

2019년 에스원이 자체 개발, 구독형으로 이용 가능한 '정보보안 플랫폼'은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큰 인기다. 재택근무 환경에서 정보보안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버에 문서를 저장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은 올해 1~2월 평균 판매량이 지난해 평균 대비 13% 증가했다. 근무시간이 주52 시간을 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는 'PC-OFF 솔루션'은 지난해 판매량이 2020년 대비 28.7% 증가했다.

에스원의 '랜섬웨어 피해복구 지원 서비스' 에 가입하면 랜섬웨어 피해 발생시 데이터 복구를 위한 피해금액도 보상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개인정보 안심플랜 서비스'에 가입하게 되면 해킹으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경우 법률상 손해배상금을 보상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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