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적합도 1위 달린 내가 무안 발전 이룰 수 있는 가장 적합자"

[전남=뉴스프리존]박용하 기자= 김산 무소속 무안군수 후보가 6.1 지방선거 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남악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산 무소속 무안군수 후보가 19일 오전 남악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산 무안군수 후보는 이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지지하기 위해 군민과 지지자들이 구름처럼 몰리면서 선거출정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승리의 날이 될것이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무소속 출마 배경과 관련 "저는 민주당 군수 후보 경선 참여의 기회조차 박탈당했다"면서 "군민들과 당원들마져 강하게 분노하고 있으며, 이들이 무안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래 출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산 후보는 4년의 무안군수 임기 중 2년이 넘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타 지방자치에 비해 발 빠르게 코로나에 대응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자 무안군은 전 군민과 소상공인 등에게 상생지원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했고, 특히 전국 최초로 전 군민에게 주민세를 감면하고, 지역화폐인 무안사랑 상품권을 확대 발행해 소상공인 피해 예방을 위한 상생의 정책을 펼쳤다.

김 후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누구보다 검증되고 무안의 9개 읍․면을 잘 알고 능력 있는 사람이 요구된다"면서 "군정을 이끌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춘 맞춤형 후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산 후보는 ▶전 군민에게 코로나 일상회복 지원금 20만원씩 지급, ▶남악 오룡 종합스포츠센터를 건립, ▶오룡 지역에 고등학교 신설, ▶첨단 항공클러스터 구축, ▶스마트 농축어업 기반을 구축. 그리고 추가로 매립지역인 남악의 기반침하 예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예․경보시스템 도입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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