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 '완주군민이라서 자랑스럽다는 말이 나오도록 노력'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무소속 송지용 완주군수 후보가 7대 주요 정책과 7대 민생공약을 발표했다.

송지용 완주군수 후보, '7대 주요 정책 7대 민생공약 발표'
사진 = 송지용 완주군수 후보 유세 사진

송지용 후보는 "완주군의 활력이 정체되고 있다"며 "지역안에서 돈이 돌아서 재투자 되는 세계적인 지역순환경제를 펼치겠다"고 밝히고, "산업과 농업분야 등 군민의 삶에 꼭 필요한 정책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송지용 후보가 발표한 7대 중점 정책은 첫째, 세계적 지역순환경제로의 대전환 둘째, 미래산업구조 개편-RE100,수소소재산업, 로보틱스, AI, 탄소부품 소재산업, 셋째, 전 군민 무료대중교통, 넷째, 교육의 질 향상-평생교육센터 건립, 맞춤형 진로컨설팅 지원, 유명강사 인터넷 강의지원, 다섯째, 복지정책 강화-어르신,장애인,사회적 약자의 일자리와 생계지원 강화, 완주형 공공어린이집 추진, 여섯째, 선진형 완주농업정책-농업예산 증액, 귀농귀촌 정책강화, 무료퇴비 및 농자재 지원, 일곱째, 스포츠 마케팅-생활체육+관광산업 활성화로 빈틈없는 정책이 자랑이다. 또한 7대 민생 공약을 발표해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민생돌봄에도 적극적인 공약을 담아냈다.

먼저 청년기본소득을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을 추진하며, 출산장려금은 지역화폐로 신청시 3%~5% 추가지급을 추진한다.

아동수당은 바우처로 전환해서 수요자가 직접수령하여 기관을 선정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농민공익수당은 가구당 연간 120만원까지 점차적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어르신 수당, 보훈수당, 경로당장과 부녀회장 등 활동수당과 신규 지급을 통해 촘촘한 민생공약으로 피부에 와닿는 행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완주군민이라서 자랑스럽다는 말이 나오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부터는 세부 공약을 가지고, 군민 여러분께서 땀 흘리며 일하고 계신 삶의 현장으로 달려가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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