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경공무원 교육 및 소통의 자리 마련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도내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5월 20일(금) 도·시·군 악취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사진 = 이수준 기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사진 = 이수준 기자)

MZ세대 환경 민원 담당자들과 함께 톡톡 튀는 아이디어 공유로 악취 저감 방안을 마련하고자 기존의 경직된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토의할 수 있도록 카페 미팅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민원인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대응에 중요한 악취 시료 채취 방법과 분석 방법 등을 교육하여 전문성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악취로 고통받는 도민들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환경민원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악취오염원 조사, 맞춤형 컨설팅 사례 등을 발표하여 악취 개선방안 마련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김호주 원장은 “앞으로도 환경의 지킴이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공무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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