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농업기술센터 교육생 22명 전원 수료

[경남=뉴스프리존]서정원 기자=귀농인들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양산시농업기술센터의 '농창업 활성화교육'이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4월 1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10회에 걸쳐 40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한 교육생 22명 전원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식   양산시
농창업 활성화교육 수료식 ⓒ양산시

이번 교육은 귀농 창업 아이템 발굴이 필요한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창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귀농창업계획서 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나만의 창업 아이템 찾기, 똑똑하게 배우는 농업 회계, SNS로 내상품 팔아보기, 치유농업 프로그램 계획 만들기, 원예실습 및 농기계 안전사용 실습 등 예비귀농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귀농창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하여 발표하는 기회도 가졌다.

아울러, 우수 교육생 2명을 선발하여 경상남도 귀농창업활성화 심화교육 및 인당 500만원을 지원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귀농인들 간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