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원팀 출정식을 열고 5대 공약 정책협약을 진행했다.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원팀 출정식을가졌다.(사진=장인수 후보 선거사무소)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원팀 출정식을가졌다.(사진=장인수 후보 선거사무소)

출정식에는 민주당 당원과 오산 시민과 김미정·조용호 오산시 경기도의원 후보, 성길용·송진영·전도현·전예슬 오산시의원 후보, 정미섭 오산비례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본격적인 선거 시작을 알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는 오산발전을 위해 ▲분당선·GTX-C 오산 연장 ▲국도 1호선 오산 구간 지하터널 개통  ▲오산 AI 특별시 조성 및 첨단기업 유치  ▲AI·반도체 특성화고 설립 및 인재 양성  ▲오산천 도립정원 추진 및 모빌리티 구축 등 5대 공동공약을 발표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후보는 “지난 2개월 동안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오만과 폭주를 지켜봤다”며 “윤석열 찬스만 쓰면서 말만하는 후보가 아니라 일 잘하는 후보로 김동연, 장인수 후보가 필요하다”며 적임자를 강조했다.

장인수 후보도 "민주당은 오산 시민과 함께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교육도시, 분당선 연결과 트램이 확정된 교육도시, 수달이 돌아온 생태도시, 편리한 문화체육시설이 있는 문화건강도시를 만들어 오산의 가치를 높였다”며 "이제는 처절한 각오로 오산시를 AI 중심도시로 바꾸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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