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DKZ 재찬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20일 공개했다.

재찬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재찬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공개된 화보 속 재찬은 관능적인 표정과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거침없는 끼와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웹드라마 ‘시맨틱 에러’와 DKZ ‘사랑도둑’으로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올라선 재찬은 “많은 사랑을 받으니 나도 바뀌었다”며 “받은 만큼 베풀고 싶어지니까 성격이 점점 바뀐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엄청 귀여워해 주시니까 제가 귀엽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 예전엔 좀 음침하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의 성격이었다”며 “옷도 검정색만 좋아했는데 요즘엔 좀 밝은 것도 입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를 꿈꾸던 재찬은 “고등학생 때부터 연습실, 작업실에 하루 종일 붙어 살았다”며 “밤새 작업을 하고 새벽 5시쯤 나와 어슴푸레하게 밝아오는 길을 걸어 집에 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딥하고 그루비한 힙합, 알앤비 곡들을 작업해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재찬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재찬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라이징 스타가 된 지금 재찬은 “‘원래 하던 대로’라는 말을 잊지 않으려 한다”며 “좋은 일이 있다고 붕 뜨지 않으려 한다. 그러면 실수하기 쉽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제 롤 모델인데, 엄마는 늘 겸손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동요되지 않고 자기 것 열심히 하라고 저를 가르치셨다”며 “그러니 저는 앞으로도 원래 하던 대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재찬은 “지금은 모든 것에 다 부딪혀보고 깨지고 달려가는 시기”라며 “이 시기를 얼른 거치고 좀 더 성숙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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