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장, 교사, 조리원, 학부모 등 총 10명 구성,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 예정

[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원·관리하는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단의 질 개선과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식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정부시청 전경(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의정부시청)

‘식단 모니터링단’은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식단을 사용하는 어린이집 원장, 교사, 조리원, 학부모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내용으로는 센터에서 제공하는 식단에 대해 ▲식단의 기호도 ▲영양섭취 기준 ▲식단의 구성 ▲조리 방법 등을 평가하고, 전반적인 식단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신메뉴 개발 등 센터 식단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센터 블로그와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통해 확인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우 위생과장은 “식단 모니터링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센터에서 제공하는 식단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