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살모넬라균 검사실 방문신청, 검사기간 5~7일 소요

[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이달 30일부터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위생적인 농장 관리를 위해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 살모넬라균 검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 살모넬라균 검사 서비스 (사진=연천군청)

해당 검사는 파주 연천축협 가축질병 진단실(파주시 위탁 운영)에서 서비스를 지원했으나, 연천군 축산농가 수요 증가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게 됐다. 

신청방법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살모넬라균 검사실로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검사기간은 5~7일 정도 소요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검사기관이 아님에 따라 검사 결과는 참고용으로 제공된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살모넬라균 검사는 관내 축산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존에 파주·양주 등 원거리 의뢰로 농업인들의 불편함이 있었으나 관내 검사 서비스 실시로 접근 편의성이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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