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프리존]김태현 기자= 진안군 부귀면과 건설교통과 환경과 직원 20여명은 20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활동을 펼쳤다.

사진=부귀면 농촌일손돕기
사진=부귀면 농촌일손돕기

이날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귀면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지주목 설치 및 줄감기 작업을 도왔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박상열씨(78세)는 “농사일이 막막했는데 덕분에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춘선 부귀면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봉사정신을 다시금 일깨울 수 있었다”며 “농민들의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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