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립도서관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여민음악회를 개최한다.(사진=세종시)
세종시립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여민음악회를 개최한다.(사진=세종시)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립도서관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여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세종시립도서관이 추진하는 여민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8시에 시립도서관 1층 여민응접실에서 열리고 별도 신청없이 이용자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음악에 대한 설명은 프로그램 안내지를 통해 제공된다.

여민음악회의 세부내용을 보면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5월 25일), 북유럽으로 떠나는 여행(6월 29일), 한여름밤에 듣는 셰익스피어(7월 27일), 도서관에서 만나는 교과서 클래식(10월 26일, 11월 30일) 등이다.

세종시립도서관 조설희 관장은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시간으로, 문학과 책이 주는 위안과 희망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시립도서관에서 음악의 선율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을 책과 함께 열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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