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사람 사는 세상,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사진=김형태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사진=김형태 기자).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23일 노무현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노무현 정신인 ‘깨어있는 시민의 위대함’을 강조했다.

양승조 후보는 SNS를 통해 코로나 격리로 봉하마을을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코로나 확진으로 유례없는 100% 비대면 선거운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 깨어있는 시민의 위대함, 노무현 정신이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저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듣고, 수많은 시민자원봉사자 분들이 발 벗고 나섰다. ‘내가 양승조’의 각오로 충남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양 후보는 “어제는 2년 전 아산에 우한교민들을 모실 때 ‘We Are Asan’ 운동을 펼쳤던 시민 분들이 집앞을 찾아와, “양승조가 아산시민들을 지켜줬으니, 이번에는 우리가 양승조를 지킨다.” 외쳤다.”며, “고마움에 눈물이 난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단결로 이뤄낼 승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양승조 후보는 “힘을 내겠다.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꿈 ‘사람사는 세상’,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을 향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