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이 오는 25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야간에도 기념관을 이용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은 일몰과 동시에 기념관의 모든 조명이 켜지게 되며, 야간 방문객들은 전시관과 광장, 기념탑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야간개장과 함께 시민과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획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안성3.1운동기념관이 오는 25일부터 AODNJF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야간에도 기념관을 이용할 수 있다.(사진=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이 오는 25일부터 AODNJF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야간에도 기념관을 이용할 수 있다.(사진=안성시)

저녁 7시부터 상설전시실에서 ‘만G의 심야史(사)담회’라는 주제로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지만 스쳐 지나친 역사 속 이면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번 안성시 박물관 중 최초 시도하는 야간개장과 기획프로그램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안성3.1운동기념관을 더 많이 찾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안성3.1운동기념관은 ‘문화의 날’ 프로그램으로 ‘만G는 놀면 뭐하니?’를 기획해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주제와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앞으로 ‘문화의 날’ 당일 저녁 8시까지 기념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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