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5월 26일부터 4일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전 라운드는 주관 방송사 JTBC골프, 카카오TV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 문경준(39), 올해 KPGA 개막전 우승자 박상현(39), 투어에 복귀한 이형준(29), 슈퍼루키 장희민(20)과 김동은(24), 최근 2년간 3승을 기록한 김한별(25), 지난해 2승을 거둔 서요섭(26)이 출사표를 던졌다.

갤러리들을 위한 부대시설은 ▲어린이 에어바운스와 풋 골프, 물총 놀이터, 가족 쉼터로 구성된 '리브 패밀리 아일랜드' ▲MZ세대(1980~2004년 출생자) 사진 촬영 공간인 '그래피티 아트월' ▲골프를 쉽게 해설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갤러리 플라자에는 KB금융그룹 홍보부스가 설치된다. KB국민은행의 대면채널 'KB 9 To 6 Bank', 'Liiv Next', KB증권 'M-able mini', KB손해보험 '다이렉트앱', KB국민카드 'KB Pay', KB캐피탈 'KB차차차', KB저축은행 '키위뱅크' 등 KB금융그룹 계열사의 주요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KB금융그룹 꿀벌 살리기 프로젝트로 'KB GREEN WAVE ZONE'이 대회 17번홀에 설치된다. 선수들의 티 샷이 해당 존에 안착될 때마다 꿀벌로 농사 짓는 '여주 금사참외'를 구매해 꿀벌 피해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매한 참외는 지역사회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오랜 기간 남녀 골프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골프 팬들과 선수들이 어우러져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대회를 준비했다, KPGA 선수들이 세계 경쟁력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남자프로골프투어의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