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농어촌 체험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류영기)은 22일 '무더운 여름을 자연과 하나되어 시원하게 즐기자' 슬로건과 함께 동물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상하농원 방문객들이 양털깎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매일홀딩스)
상하농원 방문객들이 양털깎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매일홀딩스)

상하농원은 ▲여름철 양의 피부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삭모 작업 ▲미니 당나귀 전용 그늘막과 전용 급수대, 넓은 그늘 조성 ▲닭 방사와 안개 분무 시설 가동으로 혹서기를 대비하고 있다. 대형견에게는 여름 보양식으로 전복삼계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머스빌리지 '개 편한 글램핑' 웰컴 키트에도 애견 전용 전복삼계탕이 준비됐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동물복지 선도 기업으로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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