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여주민 대상 코로나 우울증 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위해, 참여자 150명에 건강 화분 증정
[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동두천시(시장 권한대행 정순옥)는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9일 생연휴먼시아 3단지 내 주민과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우울증 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롱 코비드(코로나 후유증)로 인해 코로나 완치 후에도 여러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우울감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제·사회적 어려움 속에 힘들어하는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코로나 우울증 바로 알기 OX퀴즈를 실시해 코로나로부터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평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여자 150명에게 평안한 마음과 행복을 키우는 건강 화분을 증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12일 생연휴먼시아 3단지 관리사무소와 지역사회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진행된 것이다.
캠페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미 기자
ddal32004@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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