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사용 및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 홍보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여주시(시장 권한대행 조정아)는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여주 장날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누구나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법인 ‘장바구니 사용’과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생활 속 누구나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사진=여주시청)
여주시, 생활 속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사진=여주시청)

이를 위해 여주시는 5일장 이용객에게 휴대가 용이한 접이식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이용을 적극 권장했으며, 생활 부문에서 전기·가스·수도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참여자에게 포인트를 부여하는 ‘탄소포인트 제도’에 대해 안내하며 ‘탄소제로(C-Zero) 여주 만들기’를 위해 함께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으로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2021년에 단독주택에 확대 시행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도에 대해 시민에게 홍보 전단지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봉투를 배부, 올바른 자원 재활용 실천을 당부했다. 

아울러 홍보 전단지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전광판 및 현수막, 대형마트 시정홍보 TV 등을 통해 여주시민에게 해당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일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하고 투명 페트병을 분리배출하는 것은 시민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이며,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여주 시민의식 개선 및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