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 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22 무사(MUSA) 성남’ 대회가 열린 가운데, 만 18세로 비키니 종목에 출전한 김별이 예쁜 외모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별 ⓒ성종현 기자
김별 ⓒ성종현 기자

첫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비키니 비기너 3위, 오픈 3위를 수상한 김별은 “순위가 조금 아쉬웠지만 그만큼 참가한 선수님들이 너무 멋지셨다”며 “멋진 선수님들 사이에서 3위를 수상하고 트로피 받은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디프로필 촬영 후 트레이너 코치님의 권유로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는 김별은 “첫 대회이다 보니 감정 기복과 멘탈 관리가 힘들었다”며 “일과 병행해서 준비하다 보니 피곤하고 힘들어서 피티 받을때 울기도 했는데 코치님께서 멘탈 케어를 잘해주셨다”고 말했다.

현재 만 18세로 요가강사와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그녀는 “피트니스는 계속해서 몸이 변화 하는 게 보이고 운동으로도 충분히 몸을 예쁘게 만들 수 있는게 피트니스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김별 ⓒ성종현 기자
김별 ⓒ성종현 기자

키 166cm 허리둘레 19인치라고 말한 김별은 “허리 얇은 게 유전으로 장점 강화를 위해 어깨와 엉덩이를 키우려고 노력 중”이라며 “무엇보다 제일 장점과 매력 포인트는 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별은 “더 열심히 해서 더 멋진 비키니 선수로, 몇년이 걸리더라도 IFBB 프로 비키니 선수로도 발전하고 싶다”며 “트레이너로서 많은 선수도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무사(MUSA)는 ‘MUSCLE & STYLE AWARDS’의 약자로 피트니스를 모든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접목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 종목 5위안에 입상한 선수들은 무사 파이널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별 ⓒ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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