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활동 전면 재개에 따른 일상 회복 및 안전과 밀접 사항 종합점검

대전시교육청이 설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연휴 재난안전사고 대책’을 수립해 학교현장에 안내했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7월 초까지 관내 학교의 교육 활동 전면 재개 지원을 위해 학생 안전 현장점검단을 운영한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배성근)은 오는 7월 초까지 관내 학교의 교육 활동 전면 재개 지원을 위해 학생 안전 현장점검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치원 및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우선 2주간 학교 자체 현장점검반이 중점과제 체크리스트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상 학교를 선정해 6월 초부터 교육청 현장점검반이 본청 간부 공무원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학생 안전 현장점검은 ‘교육부 학생 안전 50일 집중점검 기간’에 맞춰 진행하며, 중점과제로 ▲학교방역 ▲급식위생 ▲현장체험학습 ▲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통학안전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 ▲화재예방 및 자연재해 대응관리 등 학교 일상회복 및 안전과 밀접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교육 활동 전면 재개에 따른 각급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선제적 대응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은 각급학교와 교육청 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렵게 전면 재개된 교육 활동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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