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사진=보령해경)
보령해양경찰서.(사진=보령해경)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24일 선장 A씨(60, 남) 등 수산업자 30명을 어선법 위반 및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선박 불법 증․개축,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무면허․음주운항, 과적․과승, 복원성 유지 미이행 등의 불법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선박 검사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지사와 함께 해양안전 저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이같이 단속했다“며 “바다에선 작은 부분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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