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하나원큐' 앱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타이틀 스폰서 하나은행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6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전,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전이 열린다.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나원큐에서 예약할 수 있는 '하나원큐존' 좌석은 경기마다 3600~5800석이 준비됐다.브라질전은 프리미엄석부터 붉은악마 응원구역인 레드존까지 5800석이 확보됐다.

브라질전 티켓 예매 서비스는 하나원큐와 대한축구협회 공식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5월 25일 오후 5시 동시 오픈한다. 칠레전은 27일 오후 5시, 파라과이전은 30일 오후 5시에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6월 14일 마지막 경기 상대 팀과 티켓 예매일은 미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원큐를 통해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티켓 예매가 가능하게 돼 개방형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한 단계 발전한 계기가 됐다. 지난 22일 하나금융그룹의 메인 광고 모델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인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것을 계기로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대한축구협회와 협업해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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